대해 이미 선장님께 들었던 것인지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이었어. 나는 두 사람이 삼촌을 찾으러 갈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자 화가 난 나머지 몰래 집 대문 밖으로 나왔고, 불빛이 없어 완전히 어두웠던 돌담길로 향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때 그곳으로 향했던 것을 평생 후회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괴담 듣는것나 보는것을 좋아해서 임의로 사고로 인한 세슘-137의 일본 토양 퇴적 및 오염'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후쿠시마 사고 때 방출된 세슘이 일본 영토에 퇴적됐을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였다. 일본 토양을 직접 채취한 뒤 방사능을 측정한 것도 아니었고 실제 측정값과도 차이가 컸다. 그런데도 일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 묵직한 친구인데, 성능은 확실하네요 ㅎㅎ;; 대신 위의 사진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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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6.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