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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이미 선장님께 들었던 것인지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이었어. 나는 두 사람이 삼촌을 찾으러 갈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자 화가 난 나머지 몰래 집 대문 밖으로 나왔고, 불빛이 없어 완전히 어두웠던 돌담길로 향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때 그곳으로 향했던 것을 평생 후회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괴담 듣는것나 보는것을 좋아해서 임의로
사고로 인한 세슘-137의 일본 토양 퇴적 및 오염'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후쿠시마 사고 때 방출된 세슘이 일본 영토에 퇴적됐을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였다. 일본 토양을 직접 채취한 뒤 방사능을 측정한 것도 아니었고 실제 측정값과도 차이가 컸다. 그런데도 일부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
묵직한 친구인데, 성능은 확실하네요 ㅎㅎ;; 대신 위의 사진처럼 위로 뻗는 광량이 엄청납니다... 넵 엄청난 눈뽕머쉰 ㅇㅅㅇ;; (한강에서 최고광량으로 놓고 다니면 쌍욕 먹기 딱인...) 그렇게 한밤중의 공도를 달립니다 야간라이딩 위험하지 않은가,,, 공도를 그렇게 달리는데 위험하지 않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도로 상태와 흐름만 잘 읽으면 크게 위험하지 않다고 봅니다 야간에서 위험할 만한 부분은 갑작스런
달이 밝습니다 , 바람도 순풍... 도로도 깔끔하니 부드럽게 순항~ 58키로지점인 영광군에서 첫 보급 나름 열심히 밟았는데 계획보다 사알짝 늦었더라구요 ㅎㅎ; 편의점에서 보급하면서, 몸을 풀어줍니다 살짝 짤렸는데, 파인애플 저렇게 나오는걸 좋아합니다 ㅎㅎ 이번에 처음 실전에 투입하는 문라이트 메테오 스톰~ 200g이 넘는
내가 UFO를 봤던 그 날 밤 가족이 모두 잠들어 조용해졌을 무렵, 갑자기 가위에 눌린 것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니 방에 누군가 사람이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여러명이요. 일어나고 싶어도 몸은 움직이지 않았고, 그 사이 그 사람들이 몸에 손을 대거나 잘 알 수 없는 여러 행동을 했다고
지인들과 각종 차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그중 여성 채용 차별은 심각하다. 어느 회사든 여성 응시자에게는 결혼과 출산 계획에 관한 질문이 ‘지긋지긋한 관절염’처럼 나온다는 이야기, 이름만 대면 아는 어느 기업에서는 아예 “남자를 더 많이 뽑을 것”이라고 선포하고 면접을 진행하더라는 이야기들이 도시 괴담처럼 흘러나온다. 슬프게도 그 괴담은 실제 상황이다. 지하철
해가 지고 나면, 집 전체를 무언가가 꽉 조이듯 끼기기긱 하는 소리가 들려오곤 했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선 " 원래 새로 지은 나무집이 그렇단다. " 하고 말씀 하셨지만, 한번 신경 쓰이기 시작하니 점점 무서워졌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 뱀신님께서 맞이하러 오신다 " 는 게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 태풍이 다가오던 어느
전에 장거리 하나 다녀오고 글을 남겼습니다 후기는 예전부터 활동하던 카페에 후기 올린거 슬쩍 가져온 느낌이긴해요 : ) 일단... 앞서 말씀드린거처럼 도쿄-오사카 523km를 24시간만에 돌파하는, ' 캐논볼 '이라는게 있습니다 ㅎㅎ;; 이거 해보고 싶어서 이런 저런 코스 솔로잉도 하고, 기록도 재고, 하면서 '어케하면
11일 오후 2시 46분. 일본 산리쿠 연안 태평양 해역에서 규모 9.1의 강진이 발생했다. 파란 바닷물이 거대한 쓰나미로 돌변해 일본 서해안을 휩쓸었다. 바다에 바로 접해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도 영향을 받았다. 규모 9.1의 강진에는 끄떡없었지만 쓰나미로 밀려 들어온 바닷물 때문에 전기가 끊기는 정전
점에서 절망이 깊다. 조국 논란을 통해 되레 우리 사회가 공정, 정의, 선에 관한 공통의 감각이 구축되어 있는가, 그것을 실천할 시민의식이 있는가에 관한 회의적 질문을 하게 된다. 광장에 몇 명 모였는가 경쟁하듯 자랑할 게 아니라 이제는 조국의 외연을 확장하는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