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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급여로 2억 1천5백만 원, 상여금으로 35억 1천만 원을 받아 이재현 CJ그룹 회장(23억 2천7백만 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26억 4백만 원), 허민회 CJ E&M 대표이사(12억 7천7백만 원)보다 더 높은 보수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 캡처) 1~10위 11~20위 1~10위 급상승 검색어 1~10위
사람들을 인터뷰하다 우연히 나영석 PD와 만났다. 유재석은 우연히 나영석 PD의 목소리를 듣고 찾아갔고, 나영석 피디는 순식간에 제작진에게 포위되며 도주 실패했다. 유재석은 “아니, 이런 대어를 낚다니”라며 “tvN 예능의 왕” 나영석과 인터뷰를 시작했다. 나영석은 어제그제 ‘신서유기’ 첫녹화를 마쳤다며 “재미있게 잘 된 것 같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것 같아서 걱정이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유재석이 또 고민을 묻자 나영석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시고 기대해주시니까 괜히 실패하고 잘못하면 칭찬이 반대로 돌아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게 된다. 후배들이 해보자고 하면 괜히 그거 했다가 문제 생기면 어떡해? 잘 안 되면 어떡해? 회의하고 오면 씁쓸해진다. 내일 가면 새로운 거 해야지 했다가
또 나도 모르게 방어적으로. 성공에 맛을 들여서 그런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뒤이어 나영석은 “예전에 윤여정 선생님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너는 크게 한 번 실패해봐야 진짜 좋은 인생이 열릴 거야 그런 말씀을 하셨다. 들을 때는 몰랐는데 요즘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며 PD 지망생들에게는 “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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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봉이 더 신기해 40억이라니 ㅅㅂ ? ?나영석 PD가 40억 연봉에 대해 말했다. 10월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에서 유재석 조세호는 나영석 PD와 인터뷰 했다. 유재석은 우연히 나영석 PD와 만나 인터뷰하며 “만났으니까 안 여쭤볼 수가 없다. 얼마 전에 올해였나
형은 저런 스타일이지, 인간적으로 알고 싶거나 다가가고 싶은 생각은 많지 않았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되게 길게 일을 하고 있다”고 강호동을 언급했다. 나영석은 “인연이 끊길 듯 계속 이어져갔다. 어제 녹화하면서 그 형이 노랗게 분장하고 코끼리 돌고 있는데 ‘1박2일’도 했지? 그 전에 씨름선수였지? 생각하다보니까 천하장사 하던 사람이 연예계에 들어와서 국민 MC하고, 재석이형이랑 같이... 예전에는 대단한 사람이 대단해보였는데 이제 오랫동안 꾸준한
이우형 PD랑 당구치고 있었다. 이우형 PD가 기사를 눌러봤는데 그 기사가 뜬 거다. 걔가 큐대를 내려놓더라. 뭐라고 말하기도 민망하고. 안 받은 것도 아니고 받기도 받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여러 가지로 전체적인 상황 잘 알았다. 한 해 연봉이 아니라”며 연봉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한편 지난 4월 CJ ENM은 2018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했다. 그에 따르면 나영석 PD는
거만 몰입해 있다가 괴로워하는 피디들을 많이 봤다. 코미디 하고 싶어서 들어왔다가 리얼리티쇼도 하다가 사람 마음이 바뀐다. 그런 유연한 생각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유재석이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친 대중문화 스타가 있냐”고 질문하자 나영석은 “저는 요즘 호동이형 생각을 많이 한다. 옛날에는 강호동을 아주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불편했다기보다는 저